노후준비에 필요한 퇴직연금과 연금상품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노후자금 준비에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국민연금입니다.
2020년에 발표한 국민연금 자료에 의하면, 가입자 전체 평균 금액은 54만 원이며 20년 이상 납입한 경우에는 93만 원, 3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은 137만 원이라고 합니다.
부부 기준 최소 생활비가 194만 원이라고 하니 137만 원은 최소 생활비에 거의 근접한 금액입니다. 이처럼 국민연금은 이렇게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노후준비 기본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 퇴직연금과 연금상품은 어떻게 될까요?
노후에 든든하게 지내기 위한 퇴직연금
2020년 말 고용부 발표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현황 자료를 보면 2020년 퇴직연금 수령액 평균 금액은 1억 8,998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을 20년으로 나누어 보면 한 달에 대략 80만 원 정도입니다. 앞서 정리한 30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한 사람 137만 원에 더하면 217만 원이 됩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부부 기존 최소 생활비는 넘고 적정생활비 267만 원에 근접한 금액입니다.
여유로운 삶을 위해 준비하는 연금 상품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해 한 달에 33만 원씩 넣으면 월 25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상품 월 25만 원에 앞서 계산한 217만 원에 더하면 총 242만 원이 됩니다.
242만 원은 부부 기준 적정생활비 267만 원에 맞추기 위해 한 달 25만 원만 추가로 준비하면 됩니다. 이처럼 차근차근 계산해 보면 이미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제대로 모으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노후자금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상으로 노후준비에 필요한 퇴직연금과 연금상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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