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란 무엇입니까?
IRP란 개인형퇴직연금의 줄임말로 퇴직연금을 계속 유지하는데 필요한 통장입니다. 이직이 잣다면 계속 퇴직연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5세가 되면 기본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데요, 은퇴시점까지 계속 유지하다가 은퇴할 때 지급 방식을 마음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상황
기성세대는 한 직장에서 장기간 일하면서 퇴직금을 쌓다가 20년, 30년 후 정년퇴직 시 목돈으로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지 않습니다. 짧게는 1년에서 보통은 3년 정도 근무하다가 이직합니다.
3년 근무한다면 퇴직금은 3개월치 금액만 받게 됩니다. 연봉 3,600만 원의 직장인이 5년 근무한다면 퇴직금은 1,2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물론 작은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5년이라는 시간을 일한 대가로는 실망스러운 금액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들은 퇴직연금제도 시행으로 퇴직금을 일시에 주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퇴직금 통장, IRP
IRP는 퇴직금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얼마를 넣을지는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도 역시 있습니다. 퇴직연금에 추가로 연간 1,800만 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50만 원으로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추가로 내는 금액 중 연간 700만 원까지는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괜찮은 IRP를 가입하려면
IRP 선택은 원리금 보장상품, 원리금 비보장 상품으로 나뉩니다. 은행에서 원리금비 보장 상품을 가입해 손해를 볼 수 있고 증권사에서 원리금 보장상품을 가입해 자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품의 차이가 없다면 수수료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은행보다는 증권사의 수수료가 낮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이 수수료 제로이 조건으로 개설해 주고 있습니다.
반면 은행이나 보험사의 경우 연 0.2% 내외 수수료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요 증권사들은 수수료도 없으며 일도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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