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전세대출 조건 및 보증금과 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보증하는 전세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집주인에게 전세대출 동의를 얻는 과정이 생략된다는 점입니다.
전세 대출을 진행할 때 다른 보증 기관에서는 임대인이 법인이라면 보증서를 처리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hf 전세 대출에서는 이런 임대인의 조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hf는 신축 건물, 상가주택, 미등기 주택 등에 대해서도 전세 대출을 보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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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세대출 안내
- 조건: 1주택자 및 소득이 있는 무주택자입니다. 하지만 1주택자의 경우 연 소득 1억 원 이하, 보유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 대출 한도: 최고 2억 2,200만 원으로 보증금의 80% 이내입니다.
- 보증금: 수도권 7억 원, 기타 지역은 5억 원입니다.
- 특징: 집주인이 법인인 경우에도 보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 실행 시 집주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1주택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소득이 없는 사람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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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빌린 대출금의 90%만 은행에 보증
hf 전세대출은 보통 세입자가 빌린 대출금의 90%만 은행에 보증합니다. 이것은 세입자가 돈을 갚지 않는다면 나머지 10%는 은행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이렇게 90%로 잡은 보증 한도가 2억 원입니다. 바꿔 말하면 보증 한도가 2억 원이라는 것이지 대출 한도가 2억 원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즉, hf 전세 대출의 대출 한도는 이것을 100% 환산한 금액으로 총 2억 2,200만 원이 됩니다.
마치며
정리하겠습니다! hf 전세대출은 집주인(임대인)의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임대인이 법인일 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활용도가 높아서 은행에서도 이 상품을 추천하는데요, 다만 다른 두 보증 기관인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와 서울보증(sgi)에 비해서 최고 대출 한도가 낮으며 소득이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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