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동산을 구매해야 합니까?
요즘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는 말이 있는데요, 만약 지금이라도 부동산을 구매해야 한다면 무엇을 구매해야 할까요?
만약 내 집을 구매한다면 주거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험난하고 긴 인생이라는 여정을 보내면서 내 집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더욱이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다면 2년마다 이사를 다니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때문에 실제 내가 거주할 내 집은 직장과 멀지 않고 편안하며 무리한 대출 없이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에 집 또는 땅이 있다면 농지연금 및 주택연금으로 불안한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은 내 집과 내 땅이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암튼, 지금이라도 부동산을 사야 한다면 어떤 부동산을 구매해야 할까요?
주택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까지의 거리, 초. 중. 고등학교와의 거리, 총 세대수, 주택 브랜드, 전용면적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서 가격 결정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입지, 즉 주택의 위치입니다. 주택이 낡았다면 수리를 진행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치가 좋지 않으면 주거 안정과 시세 차익을 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관심 있는 지역의 주택이라면 낮과 밤에 방문해 동네 분위기와 범죄율, 통근 시간, 소음 등을 체크해 주택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상가인 경우 혁신도시 및 신도시 상권이 어느 정도 형성되기까지는 3~4년 정도 걸리므로 이 기간 동안 공실 리스크를 예상해야 합니다.
또한 상가의 위치에 따라서 수익률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사람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의 상권분석이 필요합니다.
토지는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대출보다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지는 개발 여부에 따라서 또는 위치, 지목, 모양, 경사도, 진입로, 방향 등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투자를 진행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관심 있는 지역이 있다면 토지이음 사이트에 방문해서 각 시. 군 도시기본계획을 조회해 보세요. 해당 시. 군의 개발 방향과 계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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