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최고의 한국 액션 영화 추천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도 액션 영화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재미있는 장르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액션 영화는 당신에게 아드레날린을 공급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연출로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한국 액션 영화는 세계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끝없는 추격전과 강렬한 액션과 융합된 열정적인 로맨스까지 모든 것을 압도합니다. 특히 한국 영화는 촬영과 연기는 뛰어납니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다음은 멋진 액션 장면과 코믹한 순간 및 반전이 있는 인기 한국 액션 영화 목록입니다.
추격자 The Chaser, 2008
러닝타임: 123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나홍진 | 출연: 김윤석, 하정우
영화 추격자는 전직 형사 엄중호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를 잡는다는 스릴러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잘 살린 웰메이드 작입니다.
무엇보다 끝날 때까지 범인을 숨기는 기존 영화들과는 다르게 범인을 처음부터 알리고 그 흔한 반전 없이 몰입도와 긴장감으로 관객을 끝날 때까지 몰아붙입니다.
특히 슈퍼마켓 장면은 마지막 남은 희망마저 여지없이 부수어 버립니다.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을 지금이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올드보이 Oldboy , 2003
러닝타임: 120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박찬욱 | 출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올드 보이는 이제는 고전이 되어 버린 한국 영화에서 최고의 액션 스릴러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범죄, 복수, 실존의 삼중주가 다뤄집니다.
15년간의 감금과 갑자기 풀려나 5일간의 추적을 다룹니다. 왜 이우진은 오대수를 15년간 감금했던 걸까요?
슬프고 더럽고 추악하며 비참하며 불쌍한데 아름답습니다. 다시 보면 조금 묘한 기분이 들것 같네요.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 2003
러닝타임: 132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봉준호 | 출연: 송강호, 김상경
살인의 추억은 1986년 경기도 지역의 연쇄살인 실화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작입니다. 송강호라는 연기자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넘버3로 스타가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로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감각과 두드러지는 블랙 코미디로 한국 범죄 스릴러 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김상경의 서태윤과 김뢰하 등의 연기도 좋았지만 박두만의 송강호 연기는 아직도 생생할 정도입니다. 다시 봐도 시대 배경 연출 대단하고 제대로 몰입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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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Veteran , 2015
러닝타임: 123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류승완 | 출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베테랑은 범죄라는 필이 꽂히면 무조건 앞뒤 안 가리고 끝을 보는 서도철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건들면 안 되는 강력한 빌런으로 출연하는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2015년도 개봉 당시 천만 관객이 넘은 흥행작으로 유아인이 영화 속에서 했던 대사 “어이가 없네”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입니다.
유쾌 통쾌 상쾌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며 배우들의 합도 좋습니다. 특히 황정민과 유아인의 악과 선의 대결이 맛깔스러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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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Secret Reunion , 2010
러닝타임: 116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장훈 | 출연: 송강호, 강동원
영화 의형제는 국정원 요원 이한규와 남파 공작원 소지원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적 휴먼 액션 드라마입니다.
남북 분단이라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매끈한 액션 영화로 풀어낸 연출력도 좋습니다. 특히 겉멋이 들어가지 않은 조금은 투박한 듯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강동원과 송강호의 재발견과 마지막이 신파적이지 않고 따뜻한 해피 엔딩!
괴물 The Host , 2006
러닝타임: 119분 | 등급: 12세 관람가 | 감독: 봉준호 | 출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국내에서는 SF와 크리쳐물이 드문데요, 특히 2006년도에 주로 사람을 공격하거나 살해하는 괴물이 나오는 작품들은 더욱 제작되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영화 괴물은 한국에서는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인 작품입니다. 한강에서 괴물이 나타나고 한 가족과 사투를 벌인다는 것이 큰 줄거리입니다.
하지만 뻔한 스토리가 아닌 한국의 현실에 대한 비판성도 강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누가 괴물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괴물 영화에서 나오는 공포감과 스릴은 물론이고 사회적 풍자와 중간중간 코미디적 요소 여기에 가족의 비극에 대한 아픔 등을 봉준호 감독의 멋진 연출로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괴물영화를 기대했다가 가족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 2000
러닝타임: 110분 | 등급: 12세 관람가 | 감독: 박찬욱 | 출연: 이영애, 이병헌, 송강호
공동경비구역 JSA 이 목록에서 가장 고전인 작품입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휴먼 블록버스터입니다.
나름 이병헌과 송강호, 그리고 이영애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김태우오 신하균 등도 출연합니다.
남북 대치 상황을 잘 표현하였고 흔하디흔한 전쟁 영화가 아닌 북한군과 남한군의 우정을 잘 표현한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특히 엔딩 장면은 거장 티란티노도 인정했다는 후문이 있으니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단 영화의 걸작!
부산행 TRAIN TO BUSAN , 2016
러닝타임: 118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한국에도 좀비들의 습격이 올 수 있을까요?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 긴급 재산 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가장 안전하다는 부산까지 가기 위해 사람들은 열차를 타기 시작하는데..
이런 재난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좀비가 무서운 것이 아닌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은, 한국형 좀비물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국 좀비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영화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좀비가 생겼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빠지지 않는 최루성 눈물의 심파는 아쉬운 부분!
범죄의 재구성 The Big Swindle , 2004
러닝타임: 116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최동훈 | 출연: 박신양, 백윤식, 염정아
범죄의 재구성은 사기꾼들의 속고 속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리얼 사기극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박신양은 두뇌가 좋고 중저음의 어눌한 목소리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며 백윤식과 염정아의 연기력도 잘 살린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도둑들, 암살보다도 18년 전 ‘범죄의 재구성’이 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타짜 The War Of Flower , 2006
러닝타임: 139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최동훈 | 출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타짜는 멋진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화입니다. 도박의 블랙홀에 말려들지 않은 꽃놀이패 인생론, 그리고 장르적 쾌감은 물론이고 깊은 페이소스까지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조승우와 김혜수는 물론이고 김윤석이라는 배우가 관객들에게 알려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작품을 선호한다면 추천합니다.
도둑들 The Thieves , 2012
러닝타임: 135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감독: 최동훈 | 출연: 김윤식, 김혜수, 이정재
영화 도둑들은 한국 액션 영화에 빠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1개의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한 10인의 도둑들의 이야기입니다.
캐스팅이 상당히 화려한 작품으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하며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임달화 홍콩배우도 출연합니다.
작품성보다는 오락영화로 적합한데요, 사기꾼들의 계속된 뒤통수로 반전들로 인해 2시간 넘게 집중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액션도 볼만합니다.
부당거래 The Unjust , 2010
러닝타임: 119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류승완 |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영화 부당 거래하면 “거 참 열심히들 사시네”라는 류승범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연쇄 살인 사건의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짓기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과감하고 날카로운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는 느와르이며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볼 수 있는 수작입니다. 황정민과 류승범 유해진 등의 앙상블도 훌륭합니다.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범죄자들을 볼 수 있으며 엔딩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줘 참 허무한 느낌이 듭니다.
그 외 하정우의 신과 함께, 강동원 전우치, 황정민과 이정재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걸작 액션 아저씨와 마녀, 마동석의 범죄 도시 등도 챙겨보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액션 영화 추천 알아보았습니다.
액션과 스릴러, 국내 크리처 물을 좋아하시는데 위의 작품을 감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치명적(?) 입니다.
필히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래 영화 드라마 예능 다시 보기 사이트 링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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